결혼시즌... -_-;;

가을.

나름 결혼 시즌이다 보니 여기저기 결혼한다고 청첩장이 날아든다.

잘 모르는 사람 결혼식부터
얼굴 내 비춰야 할 그런자리.. 등등..
대충 갈만한 사람 다 간줄 알았는데
끊임없이 소식이 들려온다 ^^;;;


이번엔 또
직장 후배 하나가 또 장가를 가는구나...


남들 다 하는거니 나도 언젠가 하기는 해야 할텐데...
이런 저런 결혼식 불려댕기면서 아무리 봐도
그닥... 별로 하고싶은 생각이 안든단 말이지...


프레스에 제품 찍어내는듯한 그런..
(그렇다고 유난떨면서 독특한 결혼식 하는것도 그리 좋아뵈지도 않더라는.. )
결혼'식' 따위 안하고 그냥 살 부비고 살면 안되나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