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합성 하러 소래포구,시화방조제,옥구도엘? ^^: (3/3)

암튼 .. 바득 바득 힘들게 올라갔더만.. 별로 볼건 없더라는...




저. 멀리 시화방조제가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






레고로 만든듯한 고가차도도 보이고..
(방금전 저기를 지나왔었음)
(저기 수많은 차들중에 내차도 있음 ^^;;;; )





아파트 단지와 공장들 모여있는 경계에
공원도 아니고.. 산도 아니고.. 이상한 수풀이 죽~ 조성되어 있던데
뭐하는 곳인지 감도 안오더라는.

방풍림이라긴 뭔가 너무 낮고..
어떤 목정을 가지고서 만든것 같은데.. 뭘까 대체..

존나 궁금해서 계속 머리속에 남았었음.






아..

그 철계단을 올라가는에..

계단 기둥이 이따구 모양이다 -_-;;;;

대체 저런 문양을 넣을 생각을 한 센스를 가진 사람이 대체 누구란 말이냐 !!!

복학생 필 난다 -_-;;;





공기좋은 산에 왔으니..

담배한대 후~ 피워주고.. 공기 오염 시켜주자.





옥구도를 내려와 차로 가는길에 사물놀이 연습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꽤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더라는..

특히 저 빨간 두건 아저씨? 할아버지? 를 보고 있자니
나이 들고도 취미생활에 매진할수 있는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더라는..


뭐.. 이걸로 나들이 끝.



저녁시간도 다가오고 길도 막힐것 같고..

얼른 집으로와서 꽃게탕 끓여먹고 쉬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