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더울때 찍은 사진들...
이제서야... ^^;
아직 100일도 안된 아기긴 하지만
맨날 집에만 있는게 딱해보여서 잠시 아기 안고 호수공원 산책을...
아기띠 매고, 눈부셔 하길래 양산까지 들고 ㅋ
애기아빠 노릇하기 참 힘들다 ^^;;;
기껏 힘들게 아기때까지 매고 나왔더니 잠만 ㅋㅋㅋ
나의 뒷모습.
남들이 보면 저런꼴이었구나 -_-;;;
연잎이 무성하니... 계절을 짐작할수있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얼음이 얼어있던곳이 이렇게나...
연잎 구경시켜 주고 싶은데, 정작 애기는 잠만자고~ ㅋ
저 애기띠가 참 좋은게... 저렇게 아기를 앞을 보며 애기띠에 앉힐수 있다는것.
참 싸게 잘 산듯 ㅎ
앞을보니 아빠도 잘 보이고 얼마나 좋아 ㅋ
이녀석도.. 바깥공기 쐬니 기분이 좋은갑다.
사실 표정이 희미해서 잘 모르겠다는 ^^;;;
귀.. 귀엽 ㅋ
모자씌워놓으니 귀여워 보이네.
내눈에만 그런가 ^^;;;;;
호수공원 좀 돌아다녔다고 벌써 피곤한가보다.
대롱대롱 매달려서 구경만 해놓고 뭐가 피곤한지 ㅋ
난생 처음 해보는 꽃구경 ~
돌아오는길에 꼬꼬마들이 한무더기.
근처 유치원에서 호수공원으로 산책 나왔나보다.
울 아기는 언제 저만큼 크나~
집에 돌아오자마자 넉다운.
그래.. 자는게 효도하는거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