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맛집 - 속이 든든해지는 한끼! 삼오식당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밤. 홍천 근처를 지나갈때쯤 출출하니 뭔가 좀 따끈한것도 먹고싶고 해서 마땅히 이 근처 맛있는 집도 모르고 해서 네비게이션의 '추천 맛집'을 검색해서 뜨는 반경 5km내의 몇몇 맛집들중 하나 선택해서 간 곳이 바로 이 삼오식당이다. 잡지나 신문, TV에 소개된 맛집들중 절반 이상은 돈으로 산 엉터리 맛집이 상당수인지라 네비게이션에 뜨는 맛집도 그닥 신뢰하진 않지만 처음가는 동네에선 별다를 뾰쪽한 수가 없다. 운에 따를뿐...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날은 운이 좀 좋은날이었던거 같다 ㅎ 참 흔하디 흔한 이름이라.. 잘 찾아갈수 있을까 싶었는데.. 요즘 세상 네비가 워낙 좋다보니 ㅎ 궂은 날씨속 문닫을시간즈음 해서 가게를 찾아갔더니... 손님이 하나도 없는게 말뿐인 맛집인건가... 싶기도 ..
일상다반사
2010. 8. 30.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