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맛집 - 가격대비 훌륭했던 일산 무스쿠스 뷔페. 딸아이 생일기념 한턱 낸 날
얼마전 딸아이의 돌이었는데 1년내내 얼굴을 맞대고 지내는 직장동료들에게 백설기 하나 딸랑 던져주고 지나가기엔 마음이 편칠 않아 일부러 자리를 마련했다. 어디 고기집이나 횟집으로 자리를 하면... 음.. 아무래도 술을 과하게 먹게 될거 같고. 뷔페라면 마셔봐야 맥주한잔일테니 술취해 목소리 커질일도 없을거고, 술마실 사람은 2차 가면 될거고... 그래서 선택한 일산 무스쿠스 뷔페. 결론만 말하자면 탁월한 선택이었다 ㅎ 6시 땡 하자마자 입장했는데 평일 치곤 은근히 많은 사람. 나름 음식맛이 괜찮다고 소문이 난모양이다. 하긴.. 가까운 킨텍스 전시장의 해물뷔페 스타피쉰가 뭔가 하는곳도 있었지만 다녀온사람들 이야기론 다시 가고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은지라 일부러 이곳까지 온거니.. 분위기 나쁘지 않고, 손님도 ..
일상다반사
2012. 6. 28.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