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유명(?)하다해서 찾아가본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
속초에서 서울로 돌아가는길. 때마침 점심시간도 되고 해서 뭘 먹을까 핸드폰으로 뒤적거리다보니 미시령 터널을 향해 가는길, 즉 딱 때마침 가는길에 있는 순두부집이 있어서 잠깐 들러보았다. '속초 순두부'라고 인터넷 검색하니 어쩜 이리 하나같이 진짜 맛있다는 말 뿐인지 ^^;;;;; 경험상 95% 실망하고 나올것을 알고 있지만 혹시나 5%에 희망을 걸고 ... 마침 가는길이기도 하고... 도전 ! ㅋ (식사 하고 나오는길에 찍은 식당 전경) 네비 찍고 도착하니... 헐... 주차장이며 인근 도로며 순두부 먹으러 온 사람들 차로 동네가 난리도 아니었다. 주위에 나름 규모가 큰 비슷한 순두부집이 있지만 인터넷의 힘인지 적어도 70% 이상은 이 집으로만 찾아오는모양이다. 아무튼 어렵사리 주차하고 식당을 들어서니...
일상다반사
2011. 8. 26.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