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가자미 낚시 - 해수욕? 그딴것 없다! 오로지 낚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8월에 가자미 낚시를 갔다왔다. 관련글 : 2011. 이번엔 동해다! 신나는 가자미 낚시 ! 이틀간의 공짜 숙소가 지대한 역할을 했지만 어부마냥 딸아이 밥반찬거리 마련하러 떠난 가자미 낚시. 휴가를 내고 평일날출발. 아무리 피서철이라지만 평일 아침인데... 길 막히거나 그럴일은 없겠지? 하며 일단 출발. 가는길에 아침식사를 하러 경춘고속도로의 휴게소를 들렀는데 예상과는 달리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 ㄷㄷㄷ 피서철은 피서철인가보다. 뭘먹을까 고민 하다 우동과 돈까스를 주문. 예상대로 우동은 엄청 오래 기다렸고 (20분 이상), 돈까스는 금방 나왔다. 아침부터 무슨 돈까스. 우욱~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뭐.. 느끼하니 한참동안 속안좋고 배안고프고 ㅋㅋㅋ 그래도 다행인게 평일이라 길은 안막..
낚시
2012. 8. 17.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