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깜짝 놀라게한 리얼브라우니 과대포장
인터넷 그적그적 유머게시판을 뒤적 시간을때우던중 "저녁에 과자 하나 뜯었다가 울컥했네요." 라는 게시물을 봤는데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들어있더라.. 라는 류의 과자 과대포장에 관한 그런이야기가... 그중 눈에 띄이는 리플 하나가 "리얼 브라우니 안드셔보셧나보네여ㅋㅋ" 리얼브라우니? 어.. 그거 어제 아내가 맛있다며 사갖고온 그거? ㅎ 얼마나 과대포장되어있길래 "리얼 브라우니 안드셔보셧나보네여ㅋㅋ" 이런 리플이 달리는지 궁금해서 즉시 띁어보았다. 요거다. 리얼브라우니. 아내가 요거 맛있다면서 사온 바로 그 과자. 무려 삼천원!! 그다지 크지않은 포장. 뭐가 그리 과대포장이라고 ㅋㅋ 거리면서 빈정대나 싶을정도 박스를 띁어보니 뭐.. 준수하네. 과자들이 보이고.. 그리 과대포장이라고 하기 뭣해보이기도 하는데...
일상다반사
2009. 12. 8.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