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Seol's Story

얼마전부터 주말마다 문화센터 발레를 다니는 딸. 발레를 배운다기보다는 '놀이'를 하는 시간이라는 개념으로 보내고는 있는데... 이번 주말에 공개수업이라고 해서 부모가 참관하는 시간이 마련되어있다는것. 흠.. 살짝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큰맘먹고 한번 따라가봤다. 수업전 옷갈아입고 노닥거리는중 한컷. 옷이 날개라고 ㅎㅎ 조금 큰 발레슈즈. 신발에 발을 맞추라고! ㅎㅎ 한것도 없이 V만 열심히 그리는 ^^; 일단 선생님이 한명한명 돌아가며 스트레칭을 시키는데... 곧잘 시키는대로 하는 딸아이. 평소 권위에 쉽게 굴복하는 딸아이 답게 ㅎㅎ 선생님말은 참 잘듣더라는 ㅎㅎㅎ 나름 유연 ㅎ 스트레칭 잠깐하고 아주 힘든 뭔가 한것 같은 표정으로 엄마에게 달려드는 ㅎㅎ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었는데 ㅋㅋㅋ 아 놔 ㅋㅋㅋ ..

딸! 2014. 11. 29. 21:46

문화센터 발레를 수강하게 된 딸. 몸치에 가까운 부모의 DNA를 물려받은 딸이... 과연 발레를 잘 해 나갈것인가... 뭐.. 아니라고 본다만 ㅎ 일단 옷은 입혀야겠기에 하나 사다 입혔는데오오~ 생각외로 귀여운 ㅎㅎ 발레좀 해 본 사람 마냥 대수롭지 않은 표정으로 건성건성 서 있는 포스가 ^^;; 얍!뻣뻣한 엄마보다 백만배 유연한 딸아이 ㅎㅎ

딸! 2014. 5. 9. 21:47

문화센터 다녀온 아내가 깔깔대면서 보여준 사진. 문화센터에서 볼볼볼 기어가서 혼자 저러고 논다고 ㅋ 그림이 딱 왕따 그림이다 ㅋ 나중에 진짜 왕따 되면 안되는데 ^^;;;; 사진 참 절묘 ㅋㅋ

딸! 2012. 2. 2. 23:26

아내와 딸아이가 다니는 백화점 문화센터. 한번쯤 나도 가 보고싶은데 말이지... 이렇게 아내가 찍어온 사진으로만 어떤곳인지 살펴볼수밖에 없다. 내돈들여 사진밖에 못보다니 ! ㅋ 뭔가 놀이를 하는중인가본데... 모든걸 포기한 우리딸의 거시기한 자세 ^^;;; 어쩜좋냐 ㅋ E.T.의 한장면인감 ㅋ 간혹 친구들과 같이 놀기도 하나보다. 백화점이라 그런가 애기 의자도 비싼거 갖다놨구만. 그래.. 실컷 앉아둬라.. 안사줄거니깐 ㅋㅋ

딸! 2012. 1. 5. 23:14

아내가 찍어온 문화센터 사진들을 보다가 몇장... 저번에 아내가 찍어온 문화센터 사진에도 도닦듯이 이렇게 혼자 앉아있더니.... 오늘 찍어온 사진에도 ㅋㅋㅋㅋ 이 무슨 영감같은 ㅋㅋㅋ 그래도 아기들이 많으니 나름 같이 놀고 친구도 만들고 그러나보다. 그래. 아빠 돈 들여 가는거... 뭐라도 남겨와라~

딸! 2011. 12. 15. 22:19

산후조리원에 같이 있던 애기엄마들과 백화점 문화센터란곳을 다니는 아내. 오감발달이니 뭐 이런저런 아기들 수업이 많더라만... 과연 생후 6개월짜리가 뭘 배워오겠나 싶다 ㅋ 한번도 가 본적이 없어 어떤분위기인지 모르지만 찍어온 사진을보면... 풉. 우리딸. 왕따같구려 ㅋ 앉혀놓으면 스르르르 쿵! 이리쿵! 저리쿵! 자빠지던 딸아이가 이젠 곧잘 혼자 앉는다. 책에 쓰여진 발달과정따라 성장하는게 무척이나 신기하다. 두리번 두리번 ㅋ 문화센터란게 가만보니 아기보다... 맨날 집에서 애기만 보는 엄마들의 작은 탈출구인듯

딸! 2011. 12. 8.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