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베란다 정원(?)을 가꾸어보자
완연한 봄날씨. 작년에 베란다에 텃밭을 만들었다가... 관련글 : 2011/04/20 - 베란다 텃밭 가꾸기 베란다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햇볕이 시원찮아서 별로 재미를 못보고... 올해는 소규모로 몇몇가지를 재미로 심어보기로... 작년에 실패 했다고해서 도전하지 말란 법은 없는것! 주말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 모종 파는곳을 다녀왔다. 아내가 사고싶어서 침을 질질 흘리길래... 흔쾌히 사들고 온 수국. 한 2만원 조금 안되었던것 같은데... 한 철 지나고 말려 죽이지만 않으면 좋겠다 ^^; 작년에 분재 가게에서 이녀석과 같은 단풍나무 분재를 샀었는데 겨울에 잎이 다 떨어지고 매마른 가지만 덜렁 남아있으니... 딸아이 보러 집에 들른 어머니가 홀랑 버려버린 사건이 있었다. ㅠㅜ 올해도 하나 사 볼가 하다가....
일상다반사
2012. 4. 13.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