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배상면주가 산사원 - 산사정원 둘러보기
2월달 사진을 이제서야 ^^;; 포천에 바람쐬러 갔다가 우연히 본 이정표 하나를 따라 무작정 찾아간 배상면주가 산사원 겨울인데 운영은 하나? 긴가민가 하면서 찾아갔는데 사람은 많지 않아도 다행이 운영은 하고 있었다. (드문드문 단체 관광버스도 오고.. 그렇더라는) 나도 술을 별로 안마시고, 아내도 술을 안하고, 두돌도 안된 딸아이는 더더욱 그런데 대체 술만드는데는 왜온거지? ㅋ 아무튼. 산사원의 산사정원부터 둘러보기로. 뭔가 특이하게 생긴 산사정원의 세월랑. 세월랑.. 이름한번 참 이쁘게 지은듯. 아장아장 딸아이 손붙들고 술익는 냄새 풀풀난다는 세월랑으로~ (겨울이라 술냄새는 극히 미미했다지 ㅠㅜ) 구불구불 미로같은 느낌의 세월랑. 길을 따라 양쪽으로 일렬종대로 술독들이 오는이를 맞이한다. 끝없이 늘어선..
다녀온곳(국내)
2013. 7. 8.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