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호수예술축제 국내공식초청작 - 팜 시어터 : 별꽃도시
계획에 없던 공연 관람. 호수공원 한구석에... 진짜 저~어기 쓰래기통 놓여있는 구석에 특이한 무대가 놓여있는데 마침 공연이 시작하길래 앉아서 구경했다. 쓰래기의 위협속에 꽃피우는 생명,희망을 노래하는 거리극이라는데... 그러서일까.. 진짜로 무대가 호수공원 한구석 쓰래기더미 앞에 설치가 되어 있어서 좀 황당 ㅎ 뭔가 대단할것 같기도 하고... 난잡해 보이기도 하는 무대. 등장인물의 분장도 나름 재미있다. 대단히 잘 만든 소품이라는 생각이... 게다가 저 아저씨... 표정연기는 정말 일품 ㅎ 가족과 함께 혼 사람들이 많다보니 주 관람층이 아이들. 간간히 관객과 함께 하기도... 언듯 연예인 '하하'를 닯아보이는.... 내앞 1m 거리에 몰려와서 연기를 하는데 살짝 당황. 좌석이 지정된 공연장이 아닌 이런..
다녀온곳(국내)
2014. 10. 8.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