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찢어먹은 딸아이, 5바늘 꼬매다!!
얼마전 주말, 당직근무라서 주말도 출근을 했었는데 아내로 부터의 다급한 전화가... 딸아이가 넘어져서 가구 모서리에 찍혔는데 피가 난다고 병원 가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 우왕좌왕하는 전화가... 일단 핸드폰으로 상처 사진이나 좀 보내보라 그랬더니... 아픔이 완전 잘 전해지면서도 보자마자 웃음이 터져나오는 사진을 보내왔다 ㅋ 아파서 우는.. 더군다나 상처사진인데... 웃으면 안되는데 왜이렇게 웃긴지 ^^;;; 한 1cm 정도 긁힌거 같기도 하고.. 살이 좀 벌어진거 같기도 하고... 아이들이야 뭐.. 원래 넘어지고 까지고 긁히고 그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이정도 상처야 아무것도 아닌거라고, 무시할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 아기 엄마 마음은 그렇지도 않을거 같으니 .. 그래서 일단 응급실로 가서 의..
딸!
2012. 6. 13.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