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을 만난다는건...
얼마전 사무실 동료 직원 돌잔치를 갔던날... 시간맞춰 돌잔치에 도착한 나. 일단 뷔폐 한접시 깔고 깨작거리고 있으니 한 15분 후에 도착한 후배. -_-;;;; 둘이 만나자 마자 동시에 인상 팍! '아 씨ㅂ....' 거친 소리 바로 튀어나오시고 ㅋㅋ 이유가... ㅋㅋㅋㅋ 이 무슨 ... 흰운동화! 청바지, 반팔 보라색티!!!! 비슷한 스타일, 학창시절 패거리끼리 깔맞춤 한것도 아니고 -_-;;; 누가보면 부폐 종업원들인줄 알겠네!! 아이고~ 무슨 약속이나 한듯 이게 무슨 ^^;;; 이녀석과는 옷입는 스타일이 비슷하다보니 비슷한 옷이 이미 서너벌씩 겹치는걸 알고 있었지만.. 오늘 또 한껀 했다 ㅠㅜ 아.. 숨고싶다 ㅋㅋ
일상다반사
2012. 9. 25.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