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한국관 - 미시령 가는길에 괜찮은 식당
용대자연휴양림으로 캠핑을 갔다가 돌아가는길에 밥때가 되어서 찾아간 인제 한국관. 캠핑하며 점심을 먹고 출발했어도 충분했겠지만 웹서핑 하다가 발견한 식당이 마음에 들어 한번 가보고 싶었다. 나중에 집에 와서 검색 해 보니 워낙 유명한 집이더만 ㅎ 강원도 여행을 가면 지역에서 유명한걸 먹고싶어 찾아보지만 막상 떠오르는건.... 황태,순두부, 막국수... 음... 그 외에는 특별히 기억나는게 없을 정도로 특별한 먹을거리가 부실한 느낌이 드는 강원도.차라리 일반적인 메뉴로 눈을 돌려보는것도 좋을듯. 네비찍고 찾아간 인제 한국관.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난 3시에 가서 한가하니 좋았다. 위치는 요기~ 건물 외벽에 붙어있던 메뉴판. 가격이 특별히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닌듯. 무척 오래된 듯한 느낌..
다녀온곳(국내)
2015. 7. 16.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