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째 처갓집에 기거중인 아기...
아내 혼자 아기를 보고있기엔 많이 힘들어보여서 처갓집에 아이와 함께 보낸지 언... 3주 !! 한 2주간 몸풀러(?)다녀오라고 했었는데.. 2주 있어보더니 많이 편한지 한주 더 있으면 안되겠냐고 하는데 안된다고 할수도 없고 ㅋ 쿨하게 그래.. 한주 더 있어라고 하긴 했는데.... 집은 점점 더 시궁창이 되어가고 있는건 아는지 ㅋ 3주째 쌓인 재활용쓰레기와... 3주째 걸래질 한번 안한 바닥과... 3주때 차곡차곡 쌓이고있는 빨래며... 3주째 쌓인 설거지는 어쩔... ㅋ 아무튼. 주말만 되면 아기보러 처갓집으로 고고~ 매일매일 보는게 아니고 1주일에 한두번 보니 볼때마다 부쩍 자라있는것에 깜짝 놀라곤 한다. 1주뒤에 가 보면 살이 부왁~ 쪄 있거나 키가 훌훌 자라있는걸 보면 하루하루 무섭게 자라는중인듯...
딸!
2011. 8. 3.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