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맛집 - 능이버섯? 그거 먹는거야? 대화동 능이버섯 삼계탕
복날도 아닌데... 그냥 삼계탕집을 찾았다. 더워서 ! 조금 꿈지럭거리기만 하니 더워서 절로 몸이 허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는.. 저번 복날에 삼계탕을 먹으러 갔다가 (복날에 찾아간 대화동 보양삼계탕 ) 준비한 분량이 다 떨어져서 발길을 돌렸던 그... 능이버섯 삼계탕을 먹으러 갔다. 주말 저녁. 이 식당이 요즘 장사가 좀 된다고 하더니만 식당에 들어서니 땀흘리며 삼계탕이니 백숙 먹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지만 다행히 딱 한테이블 비어있길래 바로 주문을 할 수가 있었다. 기본으로 깔리는 찬. 그냥 동네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저그런 밑반찬... 삼계탕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는동안 두리번거리다 눈에띈건... 식탁에 위 수저놓는 종이에 씌여진 퀴즈 ^^;;; 뭐냐 저건 대체! 넌센스 퀴즈라고..
일상다반사
2010. 10. 20.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