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阪市 오사카 시티 여행 (10/n) - 히메지성(姫路城, ひめじじょう)
앞에서 이어서... 5시가 다 되어가니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할시간~' 요딴 노래가 나오면서 빨리 퇴장할것을 종용하는 분위기였지만 강제로 떠밀기전까지는 구경 할 수 있을만큼 해 보자 싶어 안가본 쪽으로 꾸역꾸역 가봤다. 별거 없을것 같던 정원같기도 한 성의 좌측구역을 진입해서 조금 걸으니 천수각 올라갈때처럼 신발을 벗고 들어가볼수있는 구역이 있더라. 폐장시간이 가까워진 시점이라 불안해 하며 구경해도 되냐고 하니 OK 란다. ㅎ 니시노마루(西の丸)에는 와타리 망루인 나가쓰보네(長局), 그리고, 그 북단에 위치한 게쇼 망루(化粧櫓)가 있다. 나가쓰보네는 시녀인 지조(侍女)들의 방이다. 게쇼 망루는 혼다 다다마사가 이세 구와나 번에서 하리마 히메지 번으로 이봉되었을 때, 며느리인 센히메의 게쇼료(化粧料) 1..
다녀온곳(국외)
2008. 12. 8.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