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잡던... 양양 송천 떡마을
어쩌다 보니 양양으로 놀러갈때마다 거의 이 '송천 떡마을'을 한번씩 지나가곤 한다. 지나갈때마다 '떡마을' 이라는 이름에 혹 해서 한번 들러볼까 하다 갈길이 바쁘다보니 그냥 지나치곤 했는데... 요번에 드디어 이 송천 떡마을을 한번 둘러보게 되었다. 시원한 계곡을 끼고있는 강원도 양양의 어느 한 작은 시골마을... 떡마을 입구에.. 떡을 파는 이런 가판이 있다. 시장이던, 관광지던 어딜가던 다 그렇지 않은가... 입구에 있는 첫집은 바가지가 심하고 제대로 된 뭔가를 사기 힘들다는것! (꼭 그렇지는 않겠지만 개인적인 경험상 .. 주로 그랬었다) 명색이 '떡마을' 이니 ... 마을을 구경하다보면 떡파는집이 많을게야~ 라며 이 집은 일단 Skip~ 시골 마을길 따라가면서 보니 자그마하게 일반 가정에서 떡만드는..
다녀온곳(국내)
2010. 8. 24.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