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버린 쓰레기덕에 개고생 ㅠㅜ
얼마전. 오천항에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를 즐기러 충남 보령의 오천항을 다녀온적이 있었다. 밤을 새다시피 하다가 무려 새벽 4시에 출발해서 밤 11시에나 집으로 돌아온 강행군! 사건은.. 그날 벌어진것이다. 새벽같이 집을나가 보트를 띄우고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를 하던중 뒷주머니에 넣어둔 지갑이 불편해서 근처의 검정 비닐 봉지에 넣어두고 낚시를 했고, 저녁에 낚시를 마치고 짐 싸고.. 고속도로 타고 집으로 와서 대충 정리를 하던중 '지갑이 어디있더라... 음.. 아. 차에 검정 봉지에 들어있었지!' 주차장에 도로 내려가야하는 귀찮음을 무릅쓰고 검정 봉지를 챙겨들고 집으로와서 봉지를 열어보는순간... 헉! 지갑이 없다아아아아아~ 왜! 왜!! 왜 !!!! 어디로간거냐 나의 지갑 !!!!! 가만히 쇼파에 앉아서 ..
일상다반사
2010. 11. 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