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스테이크, 싼맛에 즐기는 동네 스테이크 (일산 대화동)
작년인가 새로 생긴 비 번화가에 생긴 자그마한 동네 스테이크집. 유동인구가 작은 주택가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기에 이상한 선입견(?)이 발동해서 거의 매일 지나치면서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곳. 이근처에서 아내와 밥먹을 일이 생겨 이참에 오며가며 보이던 런치세트 11,900원이 어떤건가 싶어 찾아가봤다. 밖에서 보이던 요상한 외관에 비해 상당히 편안했던 인테리어. 일단 런치세트 2개 주문. 주문받으면서 런치세트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한다고, 다음부터는 예약을 부탁한다고... 일단 빵이 나오고... 빵은 뭐랄까... 마치 우리밀 빵을 먹는 느낌이랄까... 맛은 별로지만 몸에 좋다니까.. 라며 먹는 그런 느낌? 그리고 스프. 수저,칼,포크는 아!저거 옛날에 우리집에도 저런거 있었는데! 라고 외칠뻔 ㅎ 아! ..
일상다반사
2014. 4. 7.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