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간 아기. 해방인가? ㅋ
2주간 산후도우미 아주머니가 살림과 아기보는걸 도와줘서 아내가 참 편해했었는데 그 행복했던 2주가 끝나고 모든걸 아내 혼자해야하는 상황. 그래서.. 한 2주 친정가서 쉬고 오라고 보냈다. 2주동안 총각때 혼자 살던 기분도 좀 내고 조용하니 편안한 생활을 좀 영위해야겠다는 ㅎㅎ 외할머니 집에 가서도 잠만 자는... ^^; 일어나라고 괴롭혀도 보지만 ㅋ 눈을 뜨는듯 마는듯 하다가 금방 도로잔다 ^^; 아직도 볼때마다 신기한 자그마한 아기 발 언듯 보면 꼭 발가락이 6개같이 보이는 몽키바나나 발가락 ㅋㅋ 아빠품에서 잘~ 자는 우리 딸. 잘 자다가 밥달라고 찡얼거려 배부르게 먹이고 나면 완전 포만감에 널부러져 퍼져버리는 ㅋㅋ 딸인데 ㅋ 다소곳? 그런 이미지 없다 ㅋㅋㅋ 뭐라도 씌워놓으니 조금 딸같아 보이기도 하..
일상다반사
2011. 7. 26.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