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阪市 오사카 시티 여행 (17/n) - 아라시야마(嵐山) - 대나무숲 , 인력거
앞에서 이어서... 대나무 숲이 너무나 멋있어서... 마냥 좋아서 계속 사진찍으며 돌아다녔더니 대나무 사진이 꽤 많다 ㅎ 비슷비슷하나 모두 조금씩 다른 근사했던 대나무. 시원! 예상했던.. 어김없는 흔적들 ㅎ 일본이라고 뭐 별다르려고 ㅎㅎㅎ 살짝 흐렸던 날씨가 대나무숲길을 걷다보니 어느새 해가... 사실 해가 떠 있어도 높고 울창한 대나무 때문에 산책로에는 거의 해가 들지않아 항상 습한 기운이 감도는거 같더라. 습습한 흐린날씨의 대나무숲이 훨씬 운치있긴 했지만 대나무 사이로 반짝반짝한 햇볓이 들어오는것 또한 나쁘지 않더군. 그손 놓지 못할까 -_-+ 이근방 지도가.. 뭐라뭐라 써 있는데 읽기에는 역부족 ㅠㅜ 대나무 숲이 끝나는길 즈음에 왠 멀쩡하게 생긴 아저씨가 혼자 앉아서 멍하고 있길래 노숙자? 거지?..
다녀온곳(국외)
2008. 12. 16.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