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 몸? 몸에 좋아서 '몸국'인가? 몸국, 제주육개장 [우진해장국]
점심도 늦게 먹었겠다... 제주에서 여기저기 구경다니느라 저녁식사시간을 놓쳐버리고 나니 배가 슬슬 고파 뭘 먹기는 해야겠는데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문을 연 식당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 야식집이라도 없나? 하며 관광지 찌라시들 뒤적거리다거 언듯 생각난 '우진해장국' 제주가서 먹어봐야 할 음식중 하나인 '몸국' 과 '제주 육개장'을 잘한다는 집인데 해장국집 답게 24시간 영업이니.. 밤 10시쯤이면 초저녁일터 ! 생각난김에 바로 달려가봤다. 밤 10시가 조금 넘은시간. 24시간이라는 간판도 그렇고.. 불이 훤하게 켜진게 어찌나 반갑던지 ^^ 10시면 저녁식사하는사람도 다 돌아갔을거고, 새벽에 술한잔 하러 오는사람들이 오기에는 조금 이른시간이고... 어정쩡한 시간에 찾아가서 그런지 손님이 하나도 없었다. ..
일상다반사
2011. 3. 11.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