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주엽역 근처 주엽동 소메르 돌잔치 참석. 슬쩍 둘러본 돌찬치 룸들...
사무실 직원 돌잔치가 있어서 바쁜 주말임에도 시간을 내어 잠시 다녀왔다. 다녀온지 조금 되었는데..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해서이제서야... 일산 주엽역 부근에 위치한 소메르. 주엽동에선 나름 잘나가는(?) 돌잔치 장소인듯. 예전에도 한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벌써 두번째 방문이다. 사실.. 돌잔치라는게 너무 정형화 되어 (돈만 내면 되니 그만큼 편하긴 하지만) ... 어딜가든 비슷해서 몇번 다니다 보면 더이상 애기 얼굴도, 곱게 차려입은 부모도 눈에 안들어오는것 같다. 당사자들은 이것저것 준비하고, 마이크잡고 한마디 할것 준비하느라 몇날 몇일 고민도 하고 그랬을텐데 정작 참석하는 사람들은 참석하는데 의의를 두는것 뿐인듯한 분위기... 그러다 보니 돌잔치 주인공은 뒷전이고 밥먹고, 지인들 얼굴 보러 가는..
일상다반사
2014. 11. 6.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