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컷다고 짜증도 낼줄아는 딸. 내면 깊숙히서 끌어올린 짜증 ㅋㅋ
빵긋빵긋 웃기나 할 줄 알던... 맘에안들면 덮어놓고 울줄만 알았던 딸이 짜증도 낸다 ㅋ (별게 다 관심사 ^^;) 그것도 내면 깊숙히에서 끌어올린 순도 100%의 짜증 ㅋㅋ (아들 아니다.. ㄸ..딸이다 ㅠㅜ) 엄마랑 목욕하고~ 머리 말리고~ 이때까진 기분 좋았는데 말이지... 뭔가 마음에 안차는... 엄마. 아~짜증나.. 하는 표정 ^^; 무슨 애기가 저런표정이 다 나오는지 ㄷㄷ 고개 휙 돌리고 ㅋ 뭐가 그리 싫은거냐하면... 파란 줄무니 옷이 싫단다 ㅋㅋ 아직 두돌도 안된것이 좋고 싫은게 어딧냐 그냥 주는대로 입어라 ㅋ 딸아이가 싫어하던 말던 걍 막 입히는 아내 ㅋㅋ 엄마 힘 쎄다~ 싫다고 짜증내봐야 소용없단다. 문제는.. 나도 선택권이 없다는것. 주는대로 먹고, 주는대로 입고 ㅠㅜ 딸아. 우린 그..
딸!
2013. 5. 8.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