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갔던 처남 귀국.
유학갔던 처남이 귀국한다고... 처가에서 마당히 마중나갈 시간이 되는 사람이 없어서 곤란(?)해 하길래 착한척 데리러 댕겨왔다. 온통 뉴스에서 돼지 독감으로 시끌벅적한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위험지역인 국제공항으로 가야하는 압박 ㅋ 착한척 살기 힘들다 ㅎ 공항 주차장에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는데 .. 눈에 띈 문구 . 뭐냐 이건 ^^; 또박또박 매직으로 작정하고 쓴.. 풉. 누군지 몰라도 쭈그리고 앉아서 저거 쓰고 있는 모습이 상상되서 눈물이 날 지경 ^^;; 암튼. 30분 연착 끝에 귀국한 처남. 5년만에 귀국하는 학생짐이.. 뭐 저것뿐이다냐.. 옷말고..채..책은! 책은 안갖고온게냐~ ㅋ 하아~ 매일 쳇바퀴 돌리며 사는 입장에서 보면 젤로 부러운 팔자라지...
일상다반사
2009. 5. 7.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