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암포 자동차 야영장 - 쾌적한 환경에서의 2박3일간의 가족여행
올해는 여름이 무척이나 일찍 찾아오는듯한 느낌. 6월인데도 벌써 햇살이 한여름 못지않게 따갑고, 대낮에는 숨도 턱턱 막히는것이 지금쯤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면 피서철 기분 나겠다 싶어 바닷가에 위치한 학암포 자동차 야영장을 찾았다. 별것 안하고 딸아이와 놀다 오는게 전부인.. 말 그대로의 휴가. 일단 동영상 한편~ 마냥 즐거운 아이들 ㅎ 딸아이 동네 친구와 조인해서 완전 신난 딸아이. 전날 밤새워 일하고 힘들게 운전 해 와서 피곤하지만, 딸아이의 즐거워하는 표정보니 뭐... 그럭저럭 견딜만 했다 ^^; 개인적으로 학암포 자동차 야영장에서 가장 명당이라 생각하는 A11 구역. 화장실, 취사대, 샤워실 등등이 가깝고 바닷가 나가기도 좋고 무엇보다도 할당된 면적이 다른 사이트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넓다. 가장 작..
다녀온곳(국내)
2015. 6. 16.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