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다 펑크 때우기 도전!
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기를 두달째. 솔직히 힘은 별로 안드는데 은근 귀찮기도하고 아침마다 그냥 차 타고 갈까? 하는 유혹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벌써 두달째 꾸준히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내가 참 기특 ㅋ 오늘도 정말 귀찮아서 자전거를 타고 갈까말까 근 10분을 고민하다가 큰맘먹고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한 1킬로미터쯤 달렸을까... 갑자기 타이어쪽에서 뭔가 땡그랑~ 하는 경쾌한 소리가 나더니 10미터도 못가서 타이어가 푸득~푸득~거리더라 -_-; 뭔가 날카로운 쇳조각을 밟아서 펑크가 난거다 ㅠㅜ 아.. 씨바... 덕분에 20분 지각 ㅠㅜ 암튼. 퇴근후 펑크 때우기 도전!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혹시 몰라 사 두었던 싸구려 펑크패치! 오래전 사 두었던 삼천원짜리 펑크패치가 드디어 빛을 발휘할 차래가 온거다 ㅎㅎ ..
일상다반사
2008. 10. 1.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