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비수구미 마을 방문과 평화의댐 파로호 카약피싱
파로호 평화의 댐이라.. 어릴적 코묻은 내 돈 걷어간건 기억이 나는데 여지것 한번도 가 보지 못한 그곳. 그곳에서 하루.. 시간을 보내자고 해서 이참에 평화의 댐 구경도 할 겸 해서 다녀왔다. 거리상으론 크게 멀지 않은곳인데 국도타고 산길타고 구불구불 가는길이다 보니 시간이 꽤 걸린다. 거의 다 도착했을 즈음 나타난 해산터널. 편도 1차선에 조명도 띄~엄 띄~엄 있고 높은 고도에 있는 긴 터널이다 보니 터널바깥보다 서늘하고 라이트를 끄면 한치앞도 안보이는 그런 무시무시한 귀신나와도 하나도 안이상할것 같은 터널도 지나보고.. 해산령쉼터 근방의 기괴한 조형물에서 경치 감상도 하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평화의댐 주변 풍경. 저~아래 우리의 목적지 파로호가 보인다. 이곳에서 계곡길을 따라 비수구미 마을로..
다녀온곳(국내)
2013. 10. 31.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