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시도, 모도 나들이 ... 2. 풀하우스 세트장
앞에서 이어서... 일단. 풀하우스 세트장을 들러보기로. 모도에서 세트장 이정표를 보고 길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이런 이정표를 만난다. 풀하우스 세트장과 슬픈연가 세트장은 꽤나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듯. 일단 풀하우스 세트장으로~ 조그마한 언덕을 하나 넘어가니 덩그러니 집 한체가 쌩뚱맞게 있던데... 저기보이는 달랑 집 하나. 그게 바로 풀하우스 세트장. 가까이 가 보니.. 뭐.. 많이 낡아서 좀 거시기 하더라... 바닷가라는 입지도 그렇고.. 세월이 흘러서도 그렇고.. 낡고 헐어가고 있는 풀하우스 세트장. 언덕을 넘어 세트장 쪽으로 다가가니 매표소 직원이 얼른 입장료 받을 태세를 취하길래.. 풀하우스 세트장 안쪽이 궁금했던 사람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관리도 잘 안되는 세트장 돈까지 내면서 보고싶은 마음 싹 ..
다녀온곳(국내)
2009. 5. 16.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