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니깐.. 한복입고 새배하자~
드디어 아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1월 1일. 우리딸 한복입고 세배해서 엄마 주머니 채우는 날 ㅋ 친정은 벌써 한바퀴 돌았고~ 시댁에서 띁어낼 순서 ㅋ 구정때 하라는걸 굳이 한복 꺼내들고와서 입히고... 세배를 해야만 한다고 ㅋㅋ 그래. 입을수 있을때 많이 입어두자. 아이고 참.. 얼굴 터지겠네 ~ 세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배도 어내가 시키고~ 말도 아내가 하고~ 딸아이는 이게 뭔일인가 눈만 껌뻑껌뻑 ㅋㅋ 세배 받고 이뻐죽는 할머니 ㅋ 손녀가 그리 좋소~ 할머니는 참 좋아라 하는데 딸아이는 슬슬 난동모드로 진입하는중 ㅋ 구정에 세배 또받아야하니 각오하세요~ ㅋㅋ 한복 입은김에 사진 몇컷 더~ 살이 많이 오른... 어이구 얼굴 터지겠다 ㅋㅋ 꼬가옷 입고 세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오늘 하루 ..
딸!
2012. 1. 1.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