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만큼 보답 해주는 캠핑장. 강화 함허동천의 하룻밤
얼마전 텐트도 하나 구입했겠다... 텐트 테스트겸, 바람도 쐴겸 강화 함허동천 켐핑장을 찾았다. 직장 동료 몇명과, 아이들 몇이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첫째로 무조건 가까운곳. 둘째로도 무조건 가까운곳. 셋째로도 무조건 가까운곳을 찾다보니 이곳 강화도 함허동천으로 결정! 근처 동막 해수욕장 같은 바닷가를 끼고 있는곳도 고려해 보았지만 초여름 해수욕장의 밤풍경은 잠시만 생각해봐도 그림이 훤히 그려지기게 (새벽까지 술판에 고성방가, 밤늦게까지 폭죽 터트리고.. 으으~) 힘들지만 산으로 가는게 낫겠다 생각했다. 가깝고 기왕이면 밤에 조용한곳 이라는 옵션도 만족하는 사이트는 이곳뿐이라는 결론 허나.. 이 함허동천. 모든것이 다 좋지만... 바로 이것!! 텐트치는곳까지 짐을 리어카로 밀고 올라가야 한다..
다녀온곳(국내)
2012. 6. 29.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