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배수구에 싹튼 생명!! 메론을 길러보자? -_-
새로 이사온 동네에 와서 좋은점 딱 한가지는... 일산이나 여타 서울에 비해 물가가 싸다는 것!! 특히나.. 과일 등등.. 먹을것이 좀 싼편인것 같다. ( 길거리 노점에서 파는것이라 싼건지.. 어쨌든 싸다.) 암튼. 내가 좋아하는 메론이 2,500원 밖에 안하길래 낼름 두개 사들고와서 앉은자리에서 깨끗이 먹어 치운적이 있었다. 그리고... 일.주.일.후. 간만에 설거지도 좀 하고... 싱크대도 좀 치워볼까... 하다가 발견한 이것.!! ? 왠 콩나물? 이 집에서 콩나물 들어간 음식을 먹은 기억이 전혀 없는데? 낮에 회사간동안 이 집을 이용하는 부랑아가 있는건가? ^^a 이 미스테리로 가득찬 콩나물의 정체가 뭔지 한참 생각하다가 떠오른것은.... 일주일전 먹었던 메론 씨!! 거기서 싹이 자란것이다 !! 이..
일상다반사
2006. 10. 6.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