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 열아홉번째 작품 ( 피닉스형, 방사형 ) & 노란장미의 의미
아내가 만든 열 아홉번째 작품 되겠다. 저번까지는 학원에서 만들어보고 해체한후 집에와서 다시 만들어보거나 학원에서 아예 만들어서 집으로 들고왔었는데... 이번에는 어쩌다보니 시간이 없어 설명만 듣고 재료만 가지고 집으로 왔더라. 오호.. 첫 단독 작품이라 ㅋ 진정한 아내의 실력을 볼 수 있겠구나. 내가 옆에 바짝 붙어서 꼼꼼히 지켜보는 압박가운데 꿋꿋하게 작품을 만드는중인 아내. 게다가 카메라까지 들이밀었으니 ㅋ 부담 백배였을듯. 한 2/3 정도 완성했을까... 마음에 안든다... 이제 요령을 알겠네... 연습을 못해서 잘 안된다.. 혼자하니깐 힘들다... 테이블이 없으니 자세가 안나온다.. 기타등등. 이게 뭐냐는 비난에 대비해 슬슬 연막을 깔기 시작한다 ㅋ 아무튼. 아내가 열심히 만든 작품. 피닉스형 ..
일상다반사
2009. 11. 30.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