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맛집 - 정발산 더 프라이팬 (The Frypan) 치킨 호프
닭이 급 땡기던 날. 무럭무럭 자라나는 뱃살때문에 요즘 저녁도 먹는둥 마는둥하면서 퇴근해서 집까지 걸어오는 수고스러움까지 하고 있는 마당에... 닭. 그것도 튀긴닭이 급 땡기는날 -_-;;; 하루쯤은.. 뭐... 적당히 자신과 타협하고 닭집을 찾아 나섰다. 얼핏 어디서 본 기억에 집 근처에 심플(?)한 닭집이 있다길래 찾아가봤다. ( 핸드폰으로 찍어서 사진이 좀 구리다. 그러려니... ) 이름하여 The Frypan 간결한 간판이 마음에 드는 가게. 알고보니 생각외로 이 Frypan도 나름 프랜차이즈더라는... 일부러 이곳에 찾아온 이유가.. 이곳 닭튀김은 순살 치킨이라.. 닭 안심 같은 그런 닭튀김이기 때문. 닭다리를 그닥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다리따위 없고... 팍팍한 살이 많아서 딱 좋다. 게다가 ..
일상다반사
2010. 3. 25.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