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몰의 호수 식당가인가 뭔가의 물 구덩이 안에 징그러운게 쭈그리고 있더라...
' 한푼 줍쇼~ '
깨물어 주고싶게 귀여운게 그래도 줄까말깐데
디룩디룩 살찐 윤곽 확실한 울리불리 어른얼굴을 한 꼬마가
꼬추까지 꺼내놓고 돈달라면 주고싶냐고 !!!
저 항아리에 동전넣기를 성공하면.. 3년동안 재수가 없을것같은 기분이다.
대체 저 바닥의 동전들을 던진사람의 심정을 이해할수가 없다.
(아마 .. 저 항아리에 넣을맘으로 던진게 아니라... 저 재섭는 얼굴을 맞추려 집어던진것일게다 )
맞은편 물구덩이에도 날개까지 단 다른넘이 있더군.
이넘의 팔에 근육까지 울리불리 붙어있다. -_-;
아..아이가 아니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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