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날 보다 하늘도 맑고 ..
맑은만큼 햇살도 강하고..
햇살이 강한만큼 후덥지근하던 날.
폭염속에 일산에서 서울로 교통정체에 한몫을 더 하고자.. 꾸역꾸역 가는중...
서울을 접어들면서 눈앞에 보이는 하늘은... -_-;;;;
-_-;;;;;
씨밸... 저 앞에 보이는 하늘이 나의 도착지 강남의 하늘이다 -_-;;;
터미네이터 1의 마지막 장면마냥... 아주 지랄같은 하늘이 아닌가 -_-
차를 확~ 돌려서 집에 가고싶은 생각마져 울컥~ 드는순간이었다는..
사춘기 시절을 지내온... 얼마전까지 저 하늘아래 살아온 탓에
서울의 매연냄새와 밤거리의 불빛에 아련하게 향수가 있었지만..
벗어나길 잘 했다는 생각이 이토록 강하게 든 날은 첨인듯 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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