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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좀 잠잠하다 싶더니만.. 이놈의 황사...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5. 4. 2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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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뭐든지 늦게 찾아오는것 같다.

추위도 늦게까지 가고..
눈도 늦게까지 오고..
스키장도 늦게까지 열고..
봄도 늦게 찾아오고..
꽃도 늦게 피고..

그러더니 황사마저 늦게 오는듯.

내 얼마전 뉴스에서 올해는 황사가 예년보다 현저하게 줄었다고
이게 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황사를 대비해 방풍림을 심고
이것저것 노력해서 이렇게 줄어든거다. 라며 자랑질 한 기사를 봤던기억이 난다.

그래봤자 때 되니깐
정작 때 되니깐 입안에서 모래가 으적거리는구만.
단지 늦게오는것 뿐이었잖아 ㅠㅠ


퉤 퉤.. 때놈들 도움이 안된다 증말 -_-;;



...

아. 오늘이 장애인의 날이라고 하는데..
어찌된게 포털 사이트 뉴스 메인화면에 아무리 봐도
그에 연관된 기사라곤 아무것도 없다냐...

평소에 냉대받고.. 장애인의 날에도 별거 없고..

어디 한군데 부러지지말고 잘사는수밖에 없겠다.
이놈의 나라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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