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사고 두번째로 한 세차.
첫번째는 까마득한 옛날인 차사고 보름후...
(세차한지 2시간만에 뽀~얗게 쌓이는 먼지를 본후.. 세차란걸 포기했다는.. )
그리고 지금껏 '세차' 란걸 해본적이.. ^^;;;;
후.후.. 일명 똥차에 가까운 몰골.
검은색 차가 회색이 되려 그러고..
헤드라이트에 쌓인 먼지때문에 야간에 라이트가 컴컴해보일 정도였으니...
타고내릴때마다 행여나 옷에 쓸릴까 조심 조심 타고 내리며
비라도 한번오면 어찌나 고마워 했던가 -_-;
휴가갔다 돌아오는길에 눈,얼룩으로 더이상 차마 눈뜨고 볼수없는 몰골에
착하다 착한 후배넘이.. 손수 세차를...
얼어붙은 바닥을 미끄러져가먼서 슥슥~세차를 해주는 모습이 영락없는 날개없는 천사다 ^^;
우오오오오옷~~~
이..이게 과연 내 차였단 말인가 -_-;;;
쥐색인줄 알았던게 거..검은색이였군.
500원짜리 동전 5개, 20여분의 시간...
이정도의 투자만 하면 되는것을 이리 미뤄왔다니....
흠..
좋은곳을 데라가주고 나름대로의 혼자만의 공간을 제공해주는 고마운넘.
좀 잘씻어주고 아껴줘야겠다..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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