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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보팅... 즉... 뱃놀이지.

낚시

by dunkin 2006. 6. 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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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끔흘끔 물가에서나 바라보던 청평호반.

물가를 떠나 물 위를 둥둥 떠다닐 계획을 세웠다 ^^;



유유자적 유람하듯...

경치구경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낚시도 하고...








처음 펴 보는 보트라 꽤나 끙끙대며 고생해서 편 보트 ^^;;











으라차차...

노 저어서 나아가세~











청평호 주위로 시선을 돌리는곳마다 근사한 적벽과 푸르른 나무들.

이 밑에 바짝 붙어서 그늘에 들어서면 콧속으로 느껴지는 살짝 차가운 공기와 그 내음이....

말로 표현할수 없이 좋더군.


강수확율 40%라는 일기예보가 무색하게 날씨는 화창.

어렵게 나선 발걸음이었는데... 정말 다행이었다.











시선을 돌리는곳 마다 저 왜가린지.. 백론지.. 뭔지 ...

암튼 오백원 동전에 등장할법한 놈들이 천지에 널렸더라는....









이따만한 날개를 휘저으며 푸덕 푸덕 날아다니는걸 보고 있으면...

역시나 나도 날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












그림 좋고~~











앗.

오백원.












오오...

근사하게 잘 찍힌 사진.












배 주위를 계속해서 날아다니는 통에

사진 찍어대느라 정신 없었더니..

남는사진이라곤 죄다 새 사진 ^^;










오~

조류 사진만 전문으로 찍는 사진사 부럽지 않은.....

인터넷 검색해 보니 ... 이 날개 하얀놈은 백로종류라고 하는군.


백로류 [egret]

황새목(―目 Ciconiiformes) 왜가리과(―科 Ardeidae)에 속하는 섭금류(涉禽類).

대백로(Egretta alba)
대백로(Egretta alba)
특히 백로속(白鷺屬 Egretta)의 종들을 일컫는다. 대부분의 백로류는 흰색의 깃털을 갖고 있으며 번식기에는 긴 장식깃털이 발달한다. 백로류는 일반적으로 다른 왜가리류와 비슷한 습성을 갖지만, 구애행위를 하면서 정교한 깃털을 보이는 종류도 있다. 따라서 'egret'(또는 aigrette)는 이러한 장식깃털을 지칭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백로장식깃털). 장식깃털은 동양에서 예복장식에 사용되고, 옛날 서양에서도 여자의 모자에 장식하기 위해 거래되었다. 깃털이 고가로 팔림으로써 밀렵꾼의 포획 대상이 되어 대형 번식지가 파괴되고 멸종위기에 이르렀으나, 유행의 변화와 엄격한 남획규제로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백로류는 늪지, 습한 숲, 호수 등과 같은 습지생태계에 주로 모인다. 얕은 물에서 걸어다니며 작은 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연체동물 등을 잡아먹는다. 나무나 덤불 또는 땅 위에 크고 엉성한 둥지를 만든다. 대백로(Egretta alba)는 몸길이가 약 90㎝ 정도이고 등에 장식깃이 있다. 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무리를 때로 아메리카대백로라고 부른다. 황로(Bubulcus ibis)는 가축 또는 야생의 초식동물 주위에서 움직이는 곤충이나 숨어 있는 진드기를 잡아먹는다. 몸길이는 약 50㎝ 정도이고 노란빛이 도는 흰색의 다리와 부리, 짧고 솜털 같은 장식깃을 갖고 있다. 유럽·아프리카·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남북아메리카에 걸쳐 분포한다.

구대륙에 분포하는 쇠백로(E. garzetta)는 몸길이가 약 55㎝ 정도이고, 머리에는 흰색의 거센 장식깃이 있고 등에는 레이스형 장식깃이 있다. 북아메리카의 따뜻한 해안지역에 분포하는 붉은빛백로(Hydranassa rufescens)는 백색형과 흑색형 2가지가 있다. 미국에서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걸쳐 분포하는 눈백로(E. thula)는 흰색이며 몸길이는 약 60㎝ 정도로 등과 머리에 매우 얇고 휘어진 장식깃이 나 있다













날개가 하얀것이 백로고..

이넘이 왜가리 종류라 하는듯.



왜가리류 [── 類, heron]

황새목(―目 Ciconiformes) 백로과(白鷺科 Ardeidae) 백로아과(白鷺亞科 Ardeinae)에 속하며 다리가 긴 60여 종(種)의 섭금류(涉禽類).

큰왜가리(Ardea herodias)
보통 백로류라고 부르는 몇 종의 조류도 여기에 포함된다. 백로과는 알락해오라기아과(Botaurinae)인 알락해오라기류도 포함한다. 왜가리류는 전세계에 널리 분포하지만 열대지방에 가장 많다. 보통 작은 연못이나 습지, 늪의 얕은 곳을 조용히 걸어다니면서 개구리나 어류, 그밖의 수생동물들을 먹는다. 물 근처의 숲이나 나무에 나뭇가지를 엉성하게 쌓아서 둥지를 만든다. 둥지는 집단을 이루며 군거산란지(群居産卵地)를 형성한다.

왜가리류는 일반적으로 목이 굽어 있어서 S자형으로 서 있다. 날 때에는 긴 다리는 내놓고 머리를 움츠리고 목은 쭉 뻗친다. 날개가 넓고, 부리는 길고 쭉 뻗었으며 끝이 뾰족하다. 분말깃털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계속해서 가는 가루로 부서지는 깃털 부분이며 날개를 다듬는 데 사용한다(깃털에 묻은 물고기 기름이나 찌꺼기·점액 등의 흡수·제거 작용).

왜가리류는 주행성 백로류, 야행성 백로류, 범무늬백로류 등으로 구분된다. 주행성 백로류는 낮에 먹이를 잡는다. 번식기간에는 등에 장식깃털이 발달하고 정교한 구애행동을 한다. 가장 널리 알려진 종류는 왜가리속(―屬 Ardea)으로 몸집이 크고, 목과 다리가 길며 밝은 체색을 띠며 머리에 볏이 있다. 특히 이들 가운데에서 키가 약 130㎝ 정도에 이르고 날개폭이 1.8m 이상이며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큰왜가리(A. herodias), 큰왜가리와 비슷하지만 몸집이 약간 작고 구대륙의 여러 지역에 서식하는 왜가리(A. cinerea)가 유명하다. 가장 큰 종은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귀신왜가리(A. goliath)로, 키가 약 150㎝ 정도나 되고 머리와 목이 불그스름하다. 붉은왜가리(A. purpurea)는 몸집이 작고 색이 좀더 짙으며 구대륙에 서식한다.

주행성 백로류에는 백로속(Egretta)에 속하는 종들도 포함된다. 이들로는 미국 동남부와 중앙 아메리카, 남아메리카의 쇠푸른왜가리(E. caerulea)와 삼색왜가리(E. tricolor), 그리고 아프리카의 검은왜가리(E. ardesiaca) 등이 있다. 야행성 백로류는 부리가 좀더 두껍고 다리가 조금 짧으며 해가 질 무렵과 밤에 활발히 움직인다. 해오라기(Nycticorax nycticorax)는 아메리카 대륙,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에 두루 서식하며, 굵은부리왜가리(N. caledonicus)는 오스트레일리아·누벨칼레도니·필리핀에, 그리고 노란관해오라기(Nyctanassa violacea)는 미국의 동부와 중부에서 브라질 남부에 걸쳐 분포한다. 또다른 야행성 왜가리로는 중앙 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넓은부리왜가리(Cochlearius cochlearius)가 있다. 범무늬백로류(이전에는 범무늬알락해오라기류라고 했음) 6종은 가장 원시적인 종류로 혼자 생활하며 몸을 감추고, 때로는 줄무늬가 있다. 줄무늬가 있는 붉은깃범무늬 백로(Tigrisoma lineatum)는 몸길이가 70㎝ 정도이며, 남아메리카의 중부와 북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왜가리이다. 또다른 종으로는 멕시코와 중앙 아메리카에 사는 멕시코범무늬백로(T. mexicanum)가 있다.



뭐..뭐냐.

백과사전 찾아서 보다 보니...

백로도 결국은 왜가리의 한 종류라는거군 -_-;;;

그놈이 그놈이군.










왜가리 사진 미친듯 찍어대다 보니

오오~~

꿈에서나 나올듯한 멋지구리구리한 별장(?)이 나온다.


흠...

나중에 로또라도 되면 이런곳에서 살아보고도 싶군.

메이드 딸린 멋진 별장.

시끌벅적한 소음이 없는 조용한 자연 속. 마당 앞에는 호숫가.

멋진 이름의 근사한 보트가 정박해 있고...

크~~










그 옆으로 가니 지금 새로 짓고 있는곳도 있더군.

부럽~










그 집 앞에 정백해 있던 조낸 멋진 보트.

누군 전기 모터로 슬슬슬슬~ 가는 고부뽀트나 겨우겨우 타고 ㅠㅠ

씨밸.. 로또사야지 ㅠㅠ










청평까지 와서 경치 구경. 뱃놀이만 할 순 없지 않는가 ^^

배스 좀 잡아 보는데...

의외로 잘 잡히질 않는다.

게다가 크기도 조그마한것이 ㅋ

하지만 강가에 사는 베스라 그런지 쬐그만 놈들도 힘이 장사더라는....











낚였어~

파닥파닥~










켑틴 설.

신나셨다 ^^;




...




공기 좋~은 곳에서 물놀이 잘~하고 시간 가는줄 모르게 잘 놀다 왔긴 한데...

아침부터 설쳤더만 좀 피곤타 ㅠ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기기란... 참...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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