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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낚시 - 바람과 파도와 추위속의 대호만 보팅.

낚시

by dunkin 2010. 5. 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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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봄시즌을 배스낚시의 최고 피크시즌이라고들 한다.

겨우내 웅크리고있던 배스들이 따듯한곳을 찾아
햇살에 데워진 수온이 오른 연안으로 모여들기도 하거니와
산란을 위해 대물들도 수심이 낮은곳에서 산란을 하고, 알자리르 보호하기때문에
어쩌고저쩌고...

이거 다~~ 거짓말입니다 ㅋㅋ

엉엉.



오래간만에 아내와 대호만에서 보팅을 했다. 간만에 낚시에 따라나선 아내.
날씨도 화창하겠다... 게다가 봄시즌이겠다!!
바람도 좀 쐬고 손맛도 좀 보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랬지만...

바람은 태풍같이 거친 바람만 쳐 맞았고 ㅋㅋ 손맛도 못보고 배만 실컷 타다왔다지 ㅎ

그래도 간만에 보팅 따라나서니 재미있었다고 하니 다행.




년중 최악의 바람이 불었고
4월 마지막날이었지만 추워서 살짝살짝 몸이 떨리는 지랄같은 날씨속에서
큼직한놈들이라도 턱턱 잡았으면 신이라도 났을텐데
잡히는놈들이라곤 30cm도 안되는 거시기한놈들뿐....




30cm 살짝 넘는 요놈이 오늘의 장원 -_-;;;

낚시 정말 못하는듯.
뭐가 문제일까 ?

장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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