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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간 아기. 해방인가? ㅋ

일상다반사

by dunkin 2011. 7. 2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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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산후도우미 아주머니가 살림과 아기보는걸 도와줘서 아내가 참 편해했었는데
그 행복했던 2주가 끝나고 모든걸 아내 혼자해야하는 상황.

그래서..
한 2주 친정가서 쉬고 오라고 보냈다.

2주동안 총각때 혼자 살던 기분도 좀 내고
조용하니 편안한 생활을 좀 영위해야겠다는 ㅎㅎ






외할머니 집에 가서도 잠만 자는... ^^;






일어나라고 괴롭혀도 보지만 ㅋ
눈을 뜨는듯 마는듯 하다가 금방 도로잔다 ^^;





아직도 볼때마다 신기한 자그마한 아기 발





언듯 보면 꼭 발가락이 6개같이 보이는
몽키바나나 발가락 ㅋㅋ






아빠품에서 잘~ 자는 우리 딸.






잘 자다가 밥달라고 찡얼거려 배부르게 먹이고 나면
완전 포만감에 널부러져 퍼져버리는 ㅋㅋ

딸인데 ㅋ 다소곳? 그런 이미지 없다 ㅋㅋㅋ






뭐라도 씌워놓으니 조금 딸같아 보이기도 하는거 같기도 하고.... ㅋ






아. 처가집으로 출발하는데 집 우편함에 뭐가 꽃혀있어서 갖고왔더니
다름아 이나라 새로 발급된 의표보험증.







저저번주에 출생신고를 했더니 아기가 등록이 되어서 새로 발급이 됬나보다.

떡하니 내 의료보험에 이름이 등재된 우리 아기.

어깨가 무겁소~








2주동안 아빠 없어도 울지말고 잘 지내고~
할머니 할아버지랑 재미나게 놀고~
엄마말 잘듣고~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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