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아기 장난감 산것들중... 단순하지만 제일 잘 가지고 노는 ^^;;;
dunkin
2011. 12. 3. 09:47
'변변한 장난감이 없는 딸아이를 위한 선물' 이라는 명목으로
몇몇가지 내가 보기에 갖고싶을만한 장난감을 몇개 샀었는데...
많이도 샀다 ^^;;;
아무튼.
게중 제일 심플하고, 별 재미도 없을것 같은것 2개.
목욕할때 욕조에 띄워놓고 가지고노는 장난감.
삑삑 소리가 난다거나, 불빛이 들어온다거나, 이런 기능따위 전혀 없는....
물위에 떠 있는게 전부인....
그리고
그냥. 굴러가는게 전부인 ...
별다른 기능(?)도 없는 완전 심플한 장난감인데
정작 딸아이는 불빛들어오고 노래나오고 별짓 다하는 장난감보다
이것들을 더 잘 가지고 논다 ^^;;;;;
Simple is beauty 라고 했던가.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