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 (3/3)
앞에서 이어서... 양떼목장 정상에서 슬슬 내려가보자. 내려가는 길중. 시원시원한 풀밭. 바라보고있으면 풀에서 파도소리가 날 것만 같다. 요런 나무그늘이 드리워지는 벤치도 있고.. 안개핀 숲속 나무뒤 뭐라도 힐끔 보일것만 같은... 그런 숲도 있고. 길을 걷는 관광객. 대관령의 나무들. 능선을 따라 부는 강한 바람 덕에.. 한쪽으로만 나무가 자랐더라.. 근데.. 왠지... 전스틴의 헤어스타일이 생각이 난다 ^^;; 블루클럽도 언듯 생각이 나고.. ㅋ 나무 그네 비가와도 탈 사람은 다 탄다. 한번쯤 타 보고 싶었다만... 자.. 잡설은 그만두고 양 건초주기 체험을 하러 가자.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듯한 축사. 입장할때 받았던 입장권을 보여주니 건초 한 줌을 바구니에 담아서 준다. 정말 딱.. 한줌..
다녀온곳(국내)
2008. 7. 29.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