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길에 어쩌다보니 덩달아
강남의 한 유치원 인테리어 공사 현장을 잠깐 방문하였다
어른들만의 세계에 발을 깊이 담그고 산지 오래 되어서 그런지
한대 나도 겪었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유아들의 세상은 굉장히 낮선 .. 신기한...
그런 세상이더군.
강남의 모 유치원.
이름은 모르겠다는 ^^;;;
한창 공사가 마무리중.
근데... 저 건물디자인은... 어디서 많이 본듯한.... 흠..흠....
파주 출판단지에서 본 건물...
약간 흉내낸듯한 기분이 ^^;
아니면 말고 ㅋ
암튼...
건물에 들어가보니...
눈에띄는 화장실 ㅋ
소변기가.. 소변기가...
내 무릎정도밖에 안오더라는 ㅋㅋㅋ
쉬~~
물론 연출 -_-
소면기 뒤의 자그마한 칸막이들...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개 무시한
'어른들은 다 볼수있다' 문.ㅋ
소변기만 귀여운게 아니라...
이 대변기를 보라 ㅋㅋㅋㅋ
이만한 사이즈의 자재가 있다는것 자체가 조낸 신기했다.
한번 앉아보니...
나로서는.. 맘편히 볼일 볼수 없겠다 ^^;;
한번 푸짐하게 싸면... 넘칠지도 ^^;;
선생님 저요!! 저요!!!!
저요 !!!
정신연령과 딱 맞물리는 환경덕에 잠시 미침.
뭐..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던
잠깐의 즐거웠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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