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날...
가뿐하게 투표도 하고~
평일과 같이 사무실에 나와 평일보다 더 열심히 일도 하고 -_-;;;;
그러다 주린 배를 움켜쥐고 벼루던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어찌 어찌하여 알게된 숯불 닭갈비.
철판에 들들 볶아먹던 조~홀~라~ 익숙하던 닭갈비에 식상하던차
숯불에 구워먹는 독특한 닭갈비 소문에 한걸음에 달려갔다.
뭐.. 그리 크진 않은.. 아담한 매장.
(배고픔에 입구 사진 따윌 찍을 정신은 없었다는 -_-;; )
닭갈비를 시키니.. 초벌구이(?)를 한 닭스럽지 않게 보이는 뭔가를 가저다 주더군.
붉어보이지만 맵지않은 ...
( 저 히끄무리한건 무우가 아니라 떡이다. 구워먹으니 맛나더군.)
손바닥 만한 두덩이를 숯불위에 척~하니 올려놓구..
익히면.. ( 초벌로 반쯤 익혀 나와 금세 익는다. )
가위로 적당히 잘러서 냠냠..
닭껍질이 끈적 끈적하니 젖가락에 찌~익~ 늘러붙으면서..
숯불에 구워진 향과 그 끈끈한 껍질과 기름 빠진 담백한살.. .. .. ..
굶주리다 먹어서 그런지 꽤나 맛있었고... 특이했다.
결정적으로 뼈가 없다는것이 젤 맘에 들더군. ^^:
옛부터 맛난건 나눠 먹으랬다.
자세한 위치는...
여기를 클릭하시라. ( 한미르 지도 서비스.. 전화번호도 나온다는... )
http://map.hanmir.com/search.asp?startX=206948&startY=458159®ion=1&jiha=&map=lv8.map&accuracy=1&title=%C3%E1%C3%B5%C2%FC%BD%A1%BA%D2%B4%DF%B0%A5%BA%F1&originX=206948&originY=458159&addr=%B3%EB%BF%F8-%B0%F8%B8%AA2-408-8%281%C3%FE%29&tel=02-975-8282&width=760&height=450&optionVal=0&mapSize=1&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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