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이어서...
촬영지에 놀러가서 그런지 어쩌다 보니.. 내사진 퍼레이드가 되어버린듯하다.
뭐.. 역겹더라도 인물은 빼고 배경만 보던지... ^^;;;;
구멍가게에서...
'담배' 라고 쓰인 간판.. 저거 어릴때 봤던 기억난다.
저기 손에 들고 있는 뻥튀기는 소품으로 실제 놓여저 있던것.
미친척 먹어볼까 생각도 했지만 2mm 가까이 쌓인 먼지 때문에 포기.
시장 거리인가보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그림이다.
방공, 방첩, 정부미..
이런 단어들.. 이제는 먼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 버린건가..
사람이 떠난 폐허가 된 마을에서 혼자 우두커니..
분위기 좋코...
약제상이 있길래...
옆에 나무상자도 하나 있길래...
잠깐의 연기.
아무래도.. 내 몸속에는 연기자의 피가 흐르나보다 ㅋㅋㅋ
신중히 약제를 고르는 약제상 역활.
실감나는 연기 아닌감? ㅋㅋㅋ
이런 미친 ㅋ
가짜 집 문 열고 안에 뭐 있나 들여다보는 ^^;;;
보면 뭐 있나.. 텅텅 빈 공간뿐인걸 ^^;;
기어기 들어갔다 나와봄.
에고고.. 동네 마실 나가려 나오는 영감같군
시골집 귀퉁이
진짜 시골 동네 으슥한 골목같더군.
어릴적 시골 할아버지 동네가 생각이 나서 기분이 묘했었다는...
골목 사이로 올려다 본 하늘.
참.. 좁은 하늘을 보고 살아들 가는군.
내 사진 여기저기 배경으로 등장하던 여인네.
어찌된 일인지.. 여기 스튜디오가 2만평이 넘는다는데 어딜가나 눈에 밟힌다.
희안하네...
빗자루 발견.
나도모르게 뿜어져 나오는 연기력 !!!
아~ 말릴수 없어 ㅠㅠ
' 에고고.. 허리야.. 비가 오려나... '
풉!
마당 쓸고.. 고된 노동뒤 하늘 한번 올려다 보고..
자세 조코~ ^^;;;
나... 왜이러는지 몰라 -_-;;;
으슥한 골목뒤 계단이 있길래.. 잠시 쉬어감.
but.. 항상 카메라를 의식하는 연기자의 정신!
자전거 수리하는 곳에서..
물론 뭔가를 하는척 연기시작 -_-;;;
지나가는 사람이 봤으면 아마 웃었을듯 ㅠㅠ
충무자전거 수리공
자전거 바퀴를 수리중입니다.
저기 저 허물어져가는 집이 .. 거지들 움막이라는데
왕초에서 나왔던데가 저긴가?
뭐.. 암튼 ..
이상한 기척에 문을 벌컥! 열고 나오는 거지1.
' 거 뉘슈~~ '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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