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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 세번째 작품...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9. 7. 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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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돌아온 목요일.

신문지로 둘둘만 꽃 한다발을 안고 집으로 온 아내.

오늘도 배운것 만들어본답시고 부산하더이다. ㅎㅎ






저번주는 팬형( http://dunkin.tistory.com/3382 )
오늘은.. 삼각형대로 된거라는데.. 딱히 이름은 없는건지.. 들었는데 까먹은건지
'오늘은 뭐 배웠다~' 이런 말이 없더라는...

배운대로 한다고 하는데...
학원에서 선생님이 만든것 찍어온 사진을 보면
좀... 다르다 ㅋ

어쩔수 없이 '여긴 이렇잖어.. 저긴 저렇게 되야 의도한대로 되는거잖어.. '
잔소리가 늘어간다 ^^;;









아무튼. 오늘의 작품 완성이다.

얼렁뚱땅 후딱 만들고선
사진찍어내라고 성화다 ㅋ

편하게 뒹굴거리며 TV보다말고 사진찍으려면.. 얼마나 귀찮은지 ㅋ
수고비도 안주면서 ㅋㅋ

장미가 삼각형으로 배치 되고
전면으로 한줄 들어간 장미도 옆에서 봤을때 삼각형이 나오는
저번주 팬형과 크게 다르지 않은듯.









사진 배경으로 담요 들고있느라 고생한 아내.

까치발을 하고서 팔별려 이불들고 힘들어서 바들바들 떨고있길래
좀.. . 시간 끌면서 사진을 찍어줬더랬지.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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