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취미삼아 플로리스트를 배우는통에
매주 한번씩 집안의 꽃이 바뀌는 즐거움(?) ^^
이번주는 왠 꽃다발을 들고 왔다.
요건걸 뭐라 부르는지 물어보지 못해서 제목을 모르겠지만
저번에 한번 들고왔던 (
http://dunkin.tistory.com/3395 ) 부케 형태랑 비슷한거같은게
쪼매~신선한 맛이 떨어진다고나 할까 ㅎ
그래도 매주 신선한 꽃을 집에 놓을 수 있는게 어딘가...
요번에 만들어 온 작품중 인상깊었던것은.. 요 손잡이(?) 부분.
꽃다발 만들면서 애매하게 처리 하기 힘든부분을 저렇게 처리하니
깔끔하니 보기도 좋고 잡기도 좋고 여러모로 좋아보인다.
작품을 만들고 남은 꽃으로 이런 작은 꽃다발을 만들어두었더라.
오오.. 한 몇주 다니더니 이런것 까지 만들 여유가 생긴게냐~ ㅎㅎ
이번 한주 거실을 장식할 꽃들.
저번주에 놓았던 작품 (
http://dunkin.tistory.com/3424 ) 중에서 상태가 괜찮은 꽃들을 추려놓은것과
이번에 만든 작품들까지 해서 뭔가 꽤 많아보인다.
흠.. . 다음주는 뭘까. 기대된다.